설리 vs 김서형, '블랙 드레스' 패션 대결 승자는?

[스타 vs 스타] 포인트로 사랑스럽게 '설리'…심플하고 강력하게 '김서형'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01 10:41  |  조회 24997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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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레스'는 어두운 컬러 덕분에 날씬하고 피부를 더 환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블랙 드레스는 디자인과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낸다.

배우 설리(최진리)는 지난달 26일 영화 '리얼'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리는 도트 패턴의 블랙 머메이드 드레스와 큐빅이 박힌 리본 장식의 슬링백을 매치해 러블리 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서형은 지난 5월30일 영화 '악녀'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서형은 체크 패턴이 가미된 블랙 슬림라인 드레스에 심플한 블랙 펌프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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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코랄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생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넣은 설리는 화려한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설리는 머메이드 드레스로 골반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큐빅 리본 장식의 슬링백을 신고 산뜻한 느낌을 냈다.

김서형은 숏컷을 하고 한 쪽은 반삭을 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한 김서형은 슬림라인의 드레스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그녀는 굽 안쪽이 레드 포인트로 디자인된 블랙 펌프스를 신고 섹시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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