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x 노보, '칼렌듈라 꽃잎' 한정판과 전시 선보여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7월 '네이처앤더시티 전시회'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03 17: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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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아라 기자 |
키엘이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한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의 칼렌듈라 꽃잎 라인에 노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와 컬러를 더해 경쾌함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5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와 풍성한 꽃잎 거품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한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 즉각적인 보습 및 피부 손상 개선에 탁월한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3종으로 구성됐다. 7월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키엘 |
키엘은 도심 속 자연 보호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도심 속 버려진 공터나 화단에 칼렌듈라 꽃을 심어 정원으로 가꾸는 시티 가드닝 행사로 펼친다.
노보는 이번 '칼렌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 협업과 함께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했다. 그는 7월 한 달간 '네이처앤더시티 전시회'를 진행한다. 오는 13일에는 시티가드닝 행사에 함께한다.
/사진=마아라 기자 |
노보는 "작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슬로건이 '희망'(HOPE)이다. 바라는 여러가지 희망 중에 하나의 희망이 이루어져서 기쁘고 뜻 깊다"라며 "산이나 바다와 같은 자연을 좋아하고, 월계수 잎이나 꽃과 같은 여성스러운 그림을 많이 그려 이번 프로젝트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마아라 기자 |
삼청동 키엘 부티크 2층에 마련된 '네이처앤더시티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노보와 협업한 에코백을 판매하고 타투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한다. 에코백과 미니 화분의 수익금은 모두 '생명의 숲'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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