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1일 부부된다… 5년 열애 결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01 09:30  |  조회 5771
에릭(왼쪽)과 나혜미. /사진=스타뉴스
에릭(왼쪽)과 나혜미. /사진=스타뉴스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5년 열애의 결실을 맺어 결혼한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한다. 신혼여행은 스케줄 조율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3년 전인 2014년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당시엔 이를 부인했다. 이후 지난 2월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애 5년 만인 지난 4월, 신화의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배우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으며 얼마 전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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