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AOA 탈퇴 후 첫 공식석상 나타나 '울컥'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01 15: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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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팀 탈퇴를 선언한 초아가 1일 오후 수원의 한 쇼핑몰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초아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의류브랜드 개인 팬사인회에 나타났다.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한 초아는 "행사장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AOA 팀 탈퇴를 선언한 초아가 1일 오후 수원의 한 쇼핑몰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
하지만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이 제기돼 다른 이유로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불거졌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1주일만인 지난달 30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초아의 탈퇴가 공식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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