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 안, 편의점·바 품은 새집 공개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7.03 09:07  |  조회 10439
/사진=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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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 안과 김재덕의 새로운 '수컷 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토니는 편의점+바 콘셉트로 꾸민 수컷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를 본 어머니들은 "이게 집이야?"라며 경악했다. 토니는 "집 안에 편의점이 생기니까 정말 편하다. 나가기 귀찮다"고 말했다.

토니는 리모델링 기념으로 김희철·양세찬을 불렀고, 두 사람은 "집안에 편의점이 있다"고 말해 집주인 토니를 만족하게 했다. 이어 데니안, 장수원, 안재환이 손님으로 초대됐다. 이들 역시 토니의 편의점과 바를 보고 감탄했다.

데니안은 "진짜 이렇게 살 거야? 이건 아닌 거 같아. 술을 아무리 좋아해도 이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여성분의 생각을 물어보겠다"며 가수 설현에게 전화했다. 설현은 토니 집에 있는 바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2017 춘천 RC카 챔피언십'에 도전했다.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고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선미 여사는 무선 조종 자동차에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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