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새 향수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 출시

도시 속 일탈 표현한 오렌지 시트러스 향수…특별한 분야의 인물들과 콜라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7.03 10:11  |  조회 6802
/사진제공=헤라(HERA)
/사진제공=헤라(HERA)
헤라(HERA)는 무더운 도시 속 짜릿함을 선사하는 스파클링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오렌지 립스틱(Orange Lipstick)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헤라의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청량한 오렌지와 레드 자몽, 강렬하고 이국적인 터키 로즈의 플로랄 노트가 어우러진 향수다.

오렌지 립스틱을 바른 대담한 '서울리스타'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자신만의 일탈을 즐기는 '서울리스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의 첫 향은 비비드 오렌지와 쌉싸름한 레드 자몽, 이집트 바질과 스피아민트 등 이국적인 원료의 조화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미들 노트로 이어지는 터키 로즈 향은 상쾌함 속에 숨겨져 있던 플로랄 노트를 서서히 드러내며 여성스럽고 관능적인 향의 반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차분하고 묵직하게 퍼지는 엠버와 머스크 향의 베이스노트가 편안하고 포근하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향의 여운을 남긴다.

헤라는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에 담긴 과감한 서울리스타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특별한 분야의 인물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랄라 콜라보레이션 비주얼/사진제공=헤라(HERA)
최랄라 콜라보레이션 비주얼/사진제공=헤라(HERA)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은 강렬한 색감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포토그래퍼 최랄라다. 그는 오렌지 립스틱을 바른 '서울리스타'의 위트와 재기발랄함을 특유의 색감과 감성의 비주얼로 빚어냈다.

최랄라는 "오렌지 립스틱을 바른 서울리스타의 알 수 없는 매력에 뇌가 젖은 느낌으로 작업을 구상했다"며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까지도 서울리스타의 모습이 머릿속에 물씬 차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조향사 캐런 보잉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됐다. 캐런 보잉은 프레시하고 상쾌하기만 해 뻔한 시트러스 향과는 또 다른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헤라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은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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