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수렴·보습탄력…마스크팩, 기능에 따라 재질도 다르게

메디힐, 제로솔루션 스킨차트 마스크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03 10:31  |  조회 5742
/사진제공=메디힐
/사진제공=메디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각 기능에 잘 맞는 시트를 접목하며 소재를 달리한 '메디힐 제로솔루션 스킨차트 마스크'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메디힐은 국내외에 220여 종의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디힐이 보유한 다양한 마스크 시트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솔루션 스킨차트 마스크'는 밀크 시트와 극세사 시트, 삼베 시트, 바이오 셀룰로오스시트를 각각 사용했다. 제품은 △티트리:페어 마스크(모공수렴) △세라:아쿠아 마스크(보습탄력) △밀크:플래쉬 마스크(미백윤기) △시카:밍 마스크(진정보습) 등 4종이다.

각 마스크 시트는 제품의 기능과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력을 높인다. 우유 단백질을 함침시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한 '밀크 시트'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시켜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극세사 시트'는 머리카락 1/100 사이즈의 미세한 구조로 비표면적이 크고 용액의 홀딩력이 좋아 고보습 화장액의 흡수를 높인다.

'삼베 시트'는 통풍과 흡수성이 뛰어난 대마를 사용한 원단으로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배출하며 스트레스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코코넛수를 발효하여 만든 식물성 소재의 '바이오 셀룰로우스 시트'는 피부에 밀착 시 편안함과 쿨링감을 선사한다.

메디힐 관계자는 "각 마스크팩 속 성분도 중요하지만 기능별로 마스크 시트를 달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며 "마스크 시트 차별화는 1일 1팩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4종은 우측 하단에 절개선을 넣은 것도 특징이다. 파우치 아랫부분을 뜯어 남은 용액을 마스크 시트에 덧바르거나 마스크팩 사용 후 피부에 덧발라 정돈하기에도 편리하다.

'메디힐 제로솔루션 스킨차트 마스크' 4종은 메디힐 온라인샵과 명동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인 '힐링 온더 메디힐', 드럭스토어 롭스(LOHB’s)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