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면제'…유아인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뜬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03 10:4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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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
앞서 유아인은 지난 5월 말 실시한 5차 재검 결과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지난달 27일 보도되자 그에게 좋지 않은 시선과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여론을 의식하듯 유아인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하나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긴 태양 사진, 다른 하나는 악성 댓글을 비판하는 노래 가사 캡처화면이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지난달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올해 3월 등 4차례에 걸친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월22일 마지막으로 5차 재검을 받은 후 최종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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