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닉구딸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지치고 느슨해진 온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릴 오 떼(L’ILE AU THE) 오 드 뚜왈렛'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릴 오 떼 오 드 뚜왈렛'은 아닉구딸의 조향사 까밀 구딸이 제주를 직접 여행하면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로마틱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다.

갓 수확한 듯한 만다린의 상큼하고 스파클링한 탑 노트로 시작해, 미들 노트에서는 부드럽고 따스한 티(tea) 느낌의 향이 마치 피부에 휴식을 전하는 듯 편안한 무드를 전한다.

/사진제공=아닉구딸

마지막으로, 은은한 오스만투스의 향취가 제주도의 바람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다독이며 온 몸의 감각을 맑고 상쾌하게 일깨운다.

신선하면서도 차분하게, 초여름의 푸르름을 전달하는 향수로, 맑고 청량한 향기로 매 여름 사랑을 받는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릴 오 떼 오 드 뚜왈렛 리미티드 에디션'의 초록빛 보틀은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이 감싸는 듯한 싱그러움과 차분한 무드를 담은 '릴 오 떼'의 향을 강조한다.

아닉구딸 '릴 오 떼 오 드 뚜왈렛'의 청량한 향기는 갤러리아 압구정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현대백화점 무역 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아닉구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