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10주년 맞아 '완전체 컴백'…정규 6집 발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04 12:05  |  조회 3358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룹 소녀시대가 새로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4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을 발표한다"라며 "이번 앨범은 2015년 정규 5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에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지', '소원을 말해봐', '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소녀시대는 데뷔 일인 8월5일 오후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단독 팬 미팅 '홀리데이 투 리멤버(Holiday to Remember)'를 연다. 입장권은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6시 소녀시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 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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