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화보, 소년에서 남자로…"내 마음 속에 저장"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17 09:01  |  조회 9683
/사진제공=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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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첫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퍼스트룩은 워너원과 함께 작업한 7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하게 된 박지훈, 라이관린, 배진영, 이대휘, 옹성우, 강다니엘,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김재환, 하성운 11인은 '워너원'이라는 그룹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 앞서 '완전체'로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의 유닛 컷 속 박지훈과 라이관린은 풀밭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지훈과 라이관린은 각각 블랙과 그레이 라운드 티셔츠에 실버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박지훈은 특유의 상큼한 모습 대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출했다. 라이관린은 선글라스 다리를 입에 물어 섹시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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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닛 사진 속 배진영, 옹성우, 이대휘는 서로 기대 앉아 있다. 젖은 듯한 헤어를 선보인 그들은 섹시함을 자아냈다.

꽃미모를 자랑하는 배진영은 소매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시선을 아래 둔 채 소년미를 뽐냈다.

옹성우는 네이비빛이 도는 그레이 헨리넥 셔츠를 입고 단추를 풀어 섹시함을 자아냈다. 시선을 아래에 두고 있는 그는 실버 컬러의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고 선글라스를 입가에 가져다 대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평소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대휘는 네이비 셔츠를 입고 얇은 실버 컬러의 목걸이를 착용해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워너원의 다양한 화보 및 인터뷰는 퍼스트룩 매거진 13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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