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혼전임신 NO"…'속도위반설' 부인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7.05 09:44  |  조회 7152
배우 송중기·송혜교(오른쪽)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송중기·송혜교(오른쪽)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송혜교 측이 깜짝 결혼 발표를 놓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혼전임신 가능성'을 부인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는 혼전임신 여부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는지 묻는 말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날 송혜교와 송중기 양측 소속사는 10월 31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볼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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