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남성 패션, '셔츠 3총사'가 책임진다
[옴므파탈 시크릿] 댄디가이 '스트라이프' · 매력만점 '패턴' · 청량한 '하와이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21 14: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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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자인유나이티드, TNGT, GEEK, 제니스글로벌 |
'아재'말고 '청춘'으로 보이고 싶다면 트렌디한 셔츠를 선택하자. 여름엔 한 장의 셔츠가 패션센스를 측정하는 바로미터다.
지금부터 남성의 패션을 책임지는 셔츠 3총사, △스트라이프 △패턴프린트 △하와이안 셔츠를 소개한다.
◇댄디한 매력 어필엔…'스트라이프'
/사진=타미힐피거 |
핀 스트라이프는 남자 정장 등에 자주 사용되는 패턴이다. 작은 점들이 길게 연결돼 멀리서 하나의 선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도티드 스트라이프라고 불리기도 한다.
배우 박서준은 블루 컬러의 핀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핀 스트라이프를 활용한 캐주얼 셔츠도 유행하고 있다.
/사진=TNGT |
얼터네이트 스트라이프는 경쾌하고 통통튀는 매력이 있어 여름에 잘 어울린다. 배우 박보검은 린넨 소재의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프 셔츠에 신뢰감을 주는 블루 컬러를 매치해 캐주얼함과 반듯한 이미지를 모두 살렸다.
◇기분 따라 다양하개, 팔색조 매력…'패턴프린트'
/사진=에디케이 |
배우 이시언은 권총이 그려진 반소매 셔츠를 착용했다. 권총 패턴이 그의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평소 이미지와 잘 어울려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름휴가, 페스티벌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에 편안한 슬랙스, 반바지와 매치하면 주목 받는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사진제공=GEEK |
플라워 패턴 셔츠는 블랙 화이트 등 배경 컬러에 맞춰 모노톤의 하의를 매치하면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룹 샤이니의 태민처럼 검은색 배경의 플라워 패턴프린트를 선택했다면, 흰색 치노팬츠와 매치해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온몸으로 표현하는 청럄함…'하와이안'
/사진=에잇세컨즈, 탑텐 |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하와이안 셔츠가 유행이다.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이 부담된다면 평상 시에는 톤 다운된 무난한 디자인의 하와이안 셔츠를 착용한다.
휴가지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의 비비드한 컬러와 깊은 브이넥 등 과감한 디자인의 하와이안 셔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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