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스트리트 감성 입은 라인 '#VX'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7.06 11:41  |  조회 3249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가 스트리트 감성의 '#VX' 라인을 첫 출시한다고 6일 전했다.

'#VX'는 보브를 대표하는 'V'와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미지수 'X'를 합친 합성어로, 틀에 박히지 않은 젊음과 새로움을 콘셉트로 한 보브의 신규 라인이다.

자유분방한 매력의 스트리트 패션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보브는 #VX 라인을 통해 스트리트 감성이 느껴지는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레터링을 새긴 저지 티셔츠, 롱 원피스, 바람막이 재킷, 트랙 팬츠, 후드 점퍼 등 일상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소재의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는 '힙'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레터링, 슬릿(트임)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부각시켰으며, 누가 입어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했다.

#VX 라인은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티셔츠 8~10만원대, 롱 원피스 10만원대, 점퍼 20만원대로 선보이며, 기존 보브 제품보다 30% 이상 낮춘 가격대로 책정했다.

또 여름 시즌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감안해 한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보브의 #VX 라인은 오는 7일부터 전국 보브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 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