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스포츠, 전속모델에 배우 박서준 발탁

가두점 개설 속도내 유통망 확장 가속화, 새 모델 박서준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주력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7.06 10:02  |  조회 2718
질스튜어트스포츠 새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사진제공=LF
질스튜어트스포츠 새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사진제공=LF
LF가 스포츠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 전속모델로 대세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공략을 위해 LF가 올해 초 론칭한 스포츠브랜드다. 바쁜 도시 생활에도 일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운동하는 뉴요커들의 합리적인 스포티즘을 근간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다. LF는 최근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격투기 선수로 열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서준을 브랜드 뮤즈로 내세워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LF는 지난 봄,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가수 이효리와의 협업한 화보를 선보이며 요가·필라테스용 짐(gym)웨어 등 여성용 제품 마케팅에 주력했다. 이번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가두매장 개설에 속도를 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새 전속모델 박서준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드라마 PPL 등 다양한 마케팅에도 힘쓸 방침이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상무)은 "박서준씨의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한 매력,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져진 몸매 뿐만 아니라 단역부터 시작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과정까지 '슬로 스포츠'(SLOW SPORT)를 추구하는 '질스튜어트스포츠'와 닮았다"라며 "새 모델 기용을 계기로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최신 패션 트렌드는 물론 선진화된 스포츠 문화까지 전달하는 신개념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실스튜어트스포츠 로고/사진제공=LF
실스튜어트스포츠 로고/사진제공=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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