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엘리자베스아덴'의 새 뮤즈 발탁

브랜드 수석 스토리텔러로 활약, 연간 멀티미디어 브랜드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06 11:26  |  조회 4235
/사진제공=엘리자베스아덴
/사진제공=엘리자베스아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아덴이 브랜드 수석 스토리텔러로 헐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을 발탁했다고 6일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앞으로 엘리자베스아덴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리즈 위더스푼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대표 톱스타다. 리즈 위더스푼은 현재 콘텐츠 제작사 '헬로 선샤인'과 패션 브랜드 '드레이퍼 제임스'의 창립자 겸 오너로도 활동 중이다.

엘리자베스아덴은 "리즈 위더스푼이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임은 물론,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루어낸 여성 사업가이기 때문"이라고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엘리자베스아덴의 창업 역사를 되짚어볼 때, 현재 리즈 위더스푼의 행보와 20세기초 최초의 여성 사업가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엘리자베스아덴의 삶이 맞닿아있다. 엘리자베스아덴은 리즈 위더스푼과 엘리자베스아덴이 추구하는 지향점이 일치하여 다각도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엘리자베스아덴이 가진 풍부한 헤리티지와 여성들을 지지해 온 역사에 깊이 감명받았고 엘리자베스아덴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엘리자베스아덴의 디지털, 인-스토어,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미디어 타입의 글로벌 멀티미디어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매거진 및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브랜드 프레지던트인 주에 옹(JuE Wong)은 "리즈는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여 전세계 우리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인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아덴에 대한 추가 정보와 리즈 위더스푼의캠페인 비하인드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ElizabethArden)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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