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2017 런 온 서울' 마라톤 개최

9월3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려…'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 의미의 10+1㎞ 로드 레이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7.07 10:16  |  조회 7410
/사진제공=뉴발란스(NEW BALANCE)
/사진제공=뉴발란스(NEW BALANCE)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글로벌 러닝 이벤트 '2017 런온 서울'(2017 RUN ON SEOUL)을 오는 9월3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2017 런온 서울'은 브랜드 캠페인 '올웨이즈 인 베타'(Alwaysin Beta)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이 가진 의미를 담았다.

일반적인 10㎞ 마라톤 대회에서 1㎞를 더 도전하는 10+1㎞ 로드 레이스로 진행된다.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젊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러닝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러너들이 10+1㎞를 완주하면 1명당 1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돼, 모인 금액만큼의 스포츠 용품을 육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종목별 유망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7 런온 서울'은 안정적인 러닝을 돕는 아이템들로 구성한 패키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런온 패키지'는 기념 티셔츠와 런온 짐백이 포함됐으며, '프레시폼 패키지'는 러닝화 '프레시폼 잔테'가 추가로 제공된다.

새롭게 마련된 '우먼스 패키지'에는 크롭트 톱, 슬리브리스, 10부 레깅스, 스포츠 반다나, 런온 짐백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뉴발란스 우먼스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완주한 러너에게는 완주 메달과 간식 등이 담긴 풍성한 '피니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런온 서울' 참가 비용은 △런온 패키지 5만원 △프레시폼 패키지 10만원 △우먼스 패키지 15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총 1만 명이며, 뉴발란스 MyNB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프레시폼 패키지(5000명), 우먼스 패키지(1000명)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는 런온 패키지(4천 명)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뉴발란스의 '2017 런온 서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MyNB 어플리케이션 런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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