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베이스 대신 '톤업 선크림'…신상 4종 직접 써보니

[에디터 체험기] 설화수 · 클라뷰 · 나인위시스 · 에스엔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7.07.08 13:46  |  조회 10867
뷰티족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로 좋은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궁금증이 폭발할 독자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설화수 '상백크림', 클라뷰 '여배우 크림', 나인위시스 '배니싱밤 컬러 톤업크림', SNP 'UV 퍼펙트 샤이닝 톤업 선' /사진제공=각 업체
설화수 '상백크림', 클라뷰 '여배우 크림', 나인위시스 '배니싱밤 컬러 톤업크림', SNP 'UV 퍼펙트 샤이닝 톤업 선' /사진제공=각 업체
지난 해부터 톤업 크림 열풍이 불더니 올해도 인기가 여전하다. 특히 올해는 자외선차단제와 톤업 크림을 결합해 메이크업 단계를 줄인 '톤업 자외선차단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일M 기자들은 하나만 발라도 피부 톤을 밝게 보정하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톤업 자외선차단제' 4종을 체험해봤다. △설화수 △클라뷰 △나인위시스 △에스엔피의 신상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느낀 후기를 공개한다.

◇에디터 체험기 기자단 프로필

메이크업베이스 대신 '톤업 선크림'…신상 4종 직접 써보니

◇이 제품 써봤어요

△설화수 '상백크림'(40ml, 7만5000원대)=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 및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미백 선크림이다.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돼 더욱 강력한 자외선차단효과를 자랑한다. 색상은 2호 소프트피치. 자외선차단지수는 SPF50+/PA++++.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 ★★★★★
파운데이션을 덧바르든 바르지 않든 이 제품을 바른 날엔 꼭 "진짜 피부 좋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에는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게 되는 제품.

톤업이 눈에 띄게 밝아지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화사해지고 오래 지속된다. 고급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은 ★★★★
뽀얀 상아빛 크림이 생크림처럼 아주 부드럽게 발린다. 아이보리색 크림이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혀 마치 원래 한 톤 밝은 피부인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을 때도 부담 없이 사용했다. 바른 직후 아주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피부를 마주할 수 있다.

△클라뷰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30ml, 2만8000원)=일명 '여배우 크림'. 잡티 커버는 물론 화장 전 베이스 및 화장 후 픽서 기능까지 가능한 올인원 만능 톤업 선크림이다. 국내산 진주 추출물을 함유해 자연스러운 광채를 낸다. 자외선차단지수는 SPF30/PA++.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 ★★★★☆
하루종일 방금 세수하고 나온 듯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파운데이션을 덧바르지 않고 여배우 크림 하나만 바르고 출근했는데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퇴근할 때까지 물광 피부가 유지돼 만족스러웠다.

톤업 기능이 다소 오래가진 않지만 편안하고 물기를 머금은 듯한 피부 표현이 강점이다.

이은 ★★★☆
톤업과 더불어 광채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선크림. 피치빛 컬러에 은은한 펄이 함유돼 하이라이터가 따로 필요 없다. 다만 바르고 나면 기름진 느낌이 들어 미용 티슈로 꾹 눌러 유분을 제거한 뒤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아주 촉촉해 시간이 지나도 각질이 들뜨거나 퍼석해지지 않는다.

△나인위시스 '배니싱밤 컬러 톤업크림'(30ml, 3만5000원)=피부 톤에 맞춘 색상과 얇은 밀착력으로 자연스럽고 완벽한 톤보정을 돕는 제품이다. 촉촉한 제형으로 보습력까지 갖췄다. 인공색소가 아닌 천연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했다. 사용한 색상은 민트. 자외선차단지수는 SPF21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 ★★★★☆
민트 색상을 바른 날엔 "오늘따라 얼굴이 하얗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끈적임이 전혀 없이 보송하게 밀착돼 하나만 발라도 산뜻했다.

모공이 넓은 부분에 손으로 문질러 바르면 다소 끼임 현상이 있는데,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키니 매끄럽게 보정됐다. 유분이 올라오는 T존이 하루종일 깔끔해 보였다.

이은 ★★★★★
민트색 선크림이 여름철 자극받아 홍조처럼 붉어진 피부를 보완한다. 특히 후덥지근한 날씨에 피부 유·수분밸런스가 깨져 트러블로 고생했을 때 눈에 띄는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트러블 난 부위에 발라도 전혀 자극이 없었다.

묽은 로션처럼 발리는 데다 선크림을 바른 직후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뭉치거나 들뜨는 현상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에스엔피 'UV 퍼펙트 샤이닝 톤업 선'(50g+12g, 2만5000원)=파우더 원료를 함유해 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도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이다. 톤업 기능을 더한 핑크 베이지 색상으로 화사한 피부톤 연출이 가능하다. 자외선차단지수는 SPF50+/PA++++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 ★★★★☆
바르자마자 확실하게 톤업 효과를 볼 수 있는 선크림이다. 바를 때는 촉촉하고 마무리는 보송보송하다.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덧바르거나 선크림을 바르기 전에 충분히 보습하면 하루종일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아침 화장이 저녁까지 유지된다. 오후에는 콧망울 부분이 다소 들떠 수정화장이 필요했다.

이은 ★★★★☆
포근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향긋하게 풍겨 자꾸만 바르고 싶다. 바르자마자 금세 뽀송뽀송해져 매트한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도자기 피부 연출을 할 수 있다.

오후에도 티존이 심하게 번들거리지 않고 은은한 윤광이 돌아 자연스럽다. 하지만 매트한 제형이라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을 땐 각질이 도드라질 수 있다.

◇톤업 자외선차단제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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