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vs 유승호, '블루 셔츠+연청바지' 패션 승자는?

[스타 vs 스타] 오버핏 셔츠로 귀엽게 '엘'…실크 소재로 세련되게 '유승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12 08:16  |  조회 17619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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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무늬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오버사이즈 셔츠를 매치하면 트렌디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수 겸 배우 엘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군주'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엘은 체크 패턴의 오버핏 블루 셔츠와 연청바지를 입고 귀여운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배우 유승호는 같은날 '군주' 종방연에 참석했다. 그는 스트라이프 블루 셔츠에 연청 워싱 데님을 심플하게 스타일링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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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은 셔츠의 소매에 있는 단추를 풀러 와이드커프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셔츠 안에 입은 화이트 티셔츠의 밑단을 바지 밖으로 꺼내 입어 편안한 느낌을 냈다.

엘은 연청바지 옆에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골라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그는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소년미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유승호는 실크 소재의 셔츠를 선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소매를 롤업해 손목 시계를 드러내고 셔츠의 한쪽만 바지 안에 집어 넣어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블랙 티셔츠를 입은 유승호는 커다란 펜던트 목걸이와 블랙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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