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17AW 컬렉션 공개…"보헤미안 vs 모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11 08:40  |  조회 1281
앤아더스토리즈 파리 아틀리에 /사진=마아라 기자
앤아더스토리즈 파리 아틀리에 /사진=마아라 기자
H&M그룹의 프리미엄 SPA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지난 5일 2017 A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파리 아틀리에와 스톡홀름 아틀리에로 나눠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리 아틀리에는 풍요로운 보헤미안 룩에 1960년대 스타일을 더한 퇴폐적이면서 여성스러운 룩으로 구성됐다. 복잡한 플라워 프린트와 날카로운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믹스 앤 매치 룩의 개념을 재정의했다.

앤아더스토리즈 파리 아틀리에 /사진=마아라 기자, 앤아더스토리즈
앤아더스토리즈 파리 아틀리에 /사진=마아라 기자, 앤아더스토리즈
장식을 더해 로맨틱한 미니 드레스는 소매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터번 타입의 헤드 밴드, 정교한 주얼리, 비즈로 장식된 신발 등 앤아더스토리즈의 시그니처 액세서리 모두 풍부한 보헤미안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색상은 차분한 톤의 버건디, 레드, 네이비에 골드를 포인트로 더했다.

앤아더스토리즈 디자이너 죠지나 르 토퀘(Georgine Le Toqueux)는 "이번 컬렉션은 가슴을 뛰게 만드는 컬러와 프린트를 믹스 앤 매치해 자신 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톡홀름 아틀리에는 모던 룩의 대비적인 요소들과 균형을 맞춘 무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앤아더스토리즈 스톡홀름 아틀리에 /사진=마아라 기자
앤아더스토리즈 스톡홀름 아틀리에 /사진=마아라 기자
스톡홀름 아틀리에는 레트로 애슬리티시즘(athleticism)과 고딕의 조형미에 영향을 받아 상충되는 요소를 조합했다. "서로 반대되는 것에 끌린다"라는 주제에 맞게 강력하고 컬러풀하게 꾸며졌다.

후드 재킷에 반짝이는 야구모자와 패딩 스카프, 에나멜 가죽 장갑, 목에 거는 페니백, 오버 니 부츠 등을 과감하게 매치해 스포티한 느낌을 내기도 했다.

하이넥 상의와 피나포어 드레스, 고급스러운 코트 등 데일리나 과감한 스타일링에 모두 활용도가 높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볼 수 있었다. 색상은 선명한 레드, 버건디, 베이지, 라일락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앤아더스토리즈
/사진제공=앤아더스토리즈
앤아더스토리즈 디자이너 베나즈 아람(Behnaz Aram)은 "이번 시즌은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룩 사이의 미묘한 밸런스를 잡아내며 , 대립적인 요소들을 역동적으로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서울에 론칭한 앤아더스토리즈의 2017 AW 컬렉션 제품은 올가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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