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오리콘차트 2위 기록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7.11 08:25  |  조회 2982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음반 '#TWICE'는 9일 5540장의 판매고를 더해 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음반 발표 직후 2위에 진입한 트와이스의 앨범은 한 때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발매 후 10일 넘게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4만 6871장을 시작으로 이틀째 2만 7524장, 사흘째 1만 5795장을 기록하는 등 발매 후 일주일간 21만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음반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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