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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와 배우 지소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소연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지소연은 1986년생으로 2005년에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그녀는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MBC 드라마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경찰 지망생 '최찬규'(이수혁)의 옛 연인인 변호사 '서예준' 역을 맡았다. 또한 배우 박서준과 함께 유명 패션제화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한편 스타뉴스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송재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송재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송재희와 지소연이 최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열애 중"이라며 "조만간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라며 "결혼식을 올리는 것 역시 최근에 결정됐다. 장소와 시간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송재희는 또한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