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37년째 모태솔로…키스는 해봤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11 11:44  |  조회 8621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37년째 솔로라고 고백했다.

김민경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와 같이 말하면서 "나이가 차다 보니까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정찬우가 몇 번씩 되물으며 놀라워하는 사이 이영자는 "얘기 듣다보니 내가 낫다"고 주장했다. 이영자는 "저는 키스 정돈 했거든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경은 "저도 키스는 해봤다"며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알고 싶지 않은 정보"라며 "제발 그만해"라고 소리쳐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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