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이상형 안재홍과 결혼예능하고파"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11 15:48 | 조회
12205
전소민 |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떤 예능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전소민은 "결혼 예능을 하고 싶다"며 그 상대로 이제훈, 안재홍을 선택했다.
이에 지석진이 "두 분의 느낌이 전혀 다르다"라고 하자 전소민은 "도톰한 입술이 닮았다"며 "저에겐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불편한 멤버로 김종국을 꼽기도 했다.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불편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전소민은 "(김)종국 오빠와 아직 많은 대화를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친해지고 싶다"며 김종국을 선택했다.
이어 그는 "(김종국과) 한 번도 파트너를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하하 오빠와는 파트너를 한 번 한 후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재석오빠가 장난꾸러기인데 잘해주신다"며 "애정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