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성은 "프로필보다 실제 나이 2살 많아"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12 08:35  |  조회 11026
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자신의 나이와 전남편에 관한 거짓말을 속시원히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성은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임성은은 과거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모두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에 대해 얘기하며 "전 남편이 사실 사업가가 아니라 다이빙 강사였다"며 "멋있게 보이려고 사업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 어차피 나랑 같이 사업을 할 예정이었으니까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성은의 폭탄 고백은 이어졌다. 임성은은 '불타는 청춘' 멤버 중 프로필 상 나이로 구본승·박재홍과 동갑이었다. 하지만 사실은 임성은이 두 사람보다 2살이 많았다.

임성은은 구본승과 박재홍에게 "이제부터 누나라고 부르라"면서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는 활동 나이를 속이는게 일반적이었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