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손나은과 태국서 200만원짜리 샴페인 마셨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7.12 09:12  |  조회 5239
씨엔블루 강민혁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씨엔블루 강민혁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태국 루프탑에서 샴페인을 즐긴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욜로 앤 골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욜로(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 번뿐이다) 라이프를 즐기는 대표 연예인 박수홍, 돈스파이크, 강민혁, 딘딘, 박재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강민혁에게 "미모의 걸그룹 멤버 S양과 함께 태국 루프탑에서 고가의 샴페인을 즐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걸그룹 멤버 S양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강민혁은 "손나은과 함께 마셨다. 같은 그룹 멤버 이정신이 손나은과 친분이 있었는데 때마침 같이 태국에 있어서 함께 모여 샴페인을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다음날 새벽 어머니한테 전화가 와 '해외 결제한 거 맞지?'라고 물으시더라. 알고 보니 한화로 200만원짜리 샴페인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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