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8월14일 현역입대…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12 14:34  |  조회 7523
배우 지창욱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지창욱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지창욱(30)이 오는 8월14일 육군에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창욱의 입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배우 지창욱씨가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게 됐다"며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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