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사진제공=푸마(PUMA)

지난해 발매 10분만에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며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팝스타 리한나의 슬리퍼가 돌아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올 여름 시원한 파스텔톤 컬러를 입힌 '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Fur Slide by FENTY)'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퍼 슬라이드'는 '푸마 바이 리한나'(FENTY PUMA by Rihanna) 컬렉션의 콜라보 슬리퍼로,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여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아왔다.

'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는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색다른 슬리퍼다. 겨울철에 많이 활용되는 '퍼' 소재를 여름 슬리퍼에 사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인조 모피 스트랩에 새틴 소재의 폼을 더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슬리퍼 바닥에 새겨진 '푸마 바이 리한나' 로고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리한나의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

푸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는 △파우더 블루(Powder Blue) △민트(Mint) △퍼플(Purple) 총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된다.

푸마 압구정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마이분과 분더샵 청담점, 명동, 홍대 등 일부 온더스팟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