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송혜교 박신혜…스타들은 휴가 떠날 때 어떤 옷?

패셔너블하게 '설리' · 심플하게 '송혜교' · 발랄하게 '박신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02 10:26  |  조회 11484
/사진=머니투데이DB,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머니투데이DB, 송혜교 인스타그램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짐을 꾸리기 전, 어떤 옷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휴가철 패션을 참고해보자. 언제나 핫한 스타 설리 송혜교 박신혜의 '리얼' 휴가철 패션을 소개한다.

◇패셔너블한 투피스 룩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바에서 찍은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쿠바 휴가에서 설리는 아래 위로 디자인을 맞춘 투피스 룩을 즐겨 입었다. 블랙 컬러의 스트라이프 프린트의 셔츠와 와이드 팬츠는 쿠바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대비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제공=설리 인스타그램
플라워 프린트 자수가 놓여진 블랙 컬러의 투피스 룩도 있다. 민소매 크롭트 티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가녀린 몸매를 강조했다.

휴가철 패션이 고민된다면 설리처럼 상의와 하의가 세트인 패셔너블한 투피스 룩을 장만해보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심플한 흰 티셔츠+청 핫팬츠 '송혜교'

/사진제공=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제공=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송중기와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송혜교가 SNS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심플한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녀는 흰색 티셔츠에 청 반바지를 입고 밀짚 모자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수수한 옷차림에 화려한 무늬의 가방을 들어 눈길을 끈다.

티셔츠에 걸친 선글라스는 라운드 형태의 안경알과 얇은 테가 특징인 일명 마틸다 선글라스다. 이 선글라스는 송혜교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큼발랄하게 블라우스+흰치마 '박신혜'

/사진제공=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제공=박신혜 인스타그램
지난달 1일 박신혜 인스타그램에 박신혜의 상큼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녀는 경기도 양양의 한 카페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박신혜는 귀엽게 두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상의에는 오버사이즈의 반소매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핫핑크 컬러의 이너가 살짝 비쳐 은근하게 섹시한 매력을 풍긴다.

하의로는 화이트 미디스커트를 입었다. 밑단에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다.

그녀는 블랙 앤 화이트 조합에 골드 컬러의 장식이 가미된 여름 슬리퍼를 착용해 상큼발랄한 휴가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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