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이시영, 예비신랑 '조승현' 누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13 18:10  |  조회 14212
/사진제공=머니투데이D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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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오는 9월30일 결혼한다.

이시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 좀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임신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다. 양측 가족 분들과 상의 끝에 결혼식은 9월30일에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강남에서 유명 음식점을 운영 중인 '요식업계 큰손' 조승현 대표와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은 교제 한 달 만에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이시영의 '예비신랑'인 조승현 대표는 20대부터 외식 사업에 뛰어든 후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젊은 사업가다. 그는 현재 요식업 성공을 발판으로 골프 사업도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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