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바캉스 시즌 맞아 '쿠바 컬렉션' 출시

오프숄더·백리스 디자인 등 노출 패션에 적합한 언더웨어…화려한 색감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7.14 11:07  |  조회 6479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쿠바(Cuba)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쿠바 컬렉션'은 '띵스 투 두 인 쿠바'(Things To Do In Cuba)라는 콘셉트 아래, 남미의 화사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을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팜플라워 △모히또 △훌라훌라 △아바나 등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총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어깨와 뒤태를 강조하는 프론트훅, 포인트 어깨끈 디테일로 트렌디한 여름 바캉스 룩 연출을 돕는다.

팜플라워 브라, 모히또 브라/사진제공=좋은사람들
팜플라워 브라, 모히또 브라/사진제공=좋은사람들
대표 제품인 '팜플라워 브라'는 민트 컬러에 야자수잎과 플라워 프린트가 어우러진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볼륨업 몰드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 모아주며, 어깨 끈을 두 줄로 설계해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멋스럽다.

상큼한 라임 칵테일을 모티브로 한 '모히또 브라'는 밝은 라임과 민트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앞 쪽에 후크가 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어깨끈에는 모히또 프린트와 X자 민트 컬러끈을 적용해 등이 깊게 파인 백리스(Backless) 스타일에 매치하면 좋다.

예스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남미의 감성을 담은 '쿠바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색감과 여러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길 원하는 2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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