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처형 이현경·사돈 강우석감독…연예계 가계도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16 10:14  |  조회 23395
배우 강성진/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배우 강성진/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배우 강성진이 연예계에 포진돼 있는 가족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강성진이 출연해 가족을 소개했다.

강성진의 아내 이현경은 과거 걸그룹 S출신으로, 언니는 배우 이현경이다. 처형 이현경의 남편은 뮤지컬배우 민영기다. 처가 쪽으로는 모두가 연예인인 셈이다.

처가 못지않게 강성진의 집안도 많은 이들이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었다. 강성진의 조카는 배우 강별이고, 누나의 부부는 영화배우 출신이었다. 또 매형의 친동생이 강우석 감독이라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성진은 아이들도 공개했다. 그는 민우(11세), 민영(8세), 민하(1) 삼 남매의 아빠다. 강성진은 초등학교 4학년인 큰아들 민우가 낯가림이 심해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강성진은 아들이 남들보다 조금 느려도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줘야 한다며 틈만 나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성진은 1981년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27년 차 배우다.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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