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공항 패션, 우월한 기럭지…"모델 포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17 21:30  |  조회 108991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수영은 17일 오후 일본에서 열린 SM콘서트를 마치고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수영은 벨벳 소재의 슬리브리스 이너 원피스 위에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트셔츠를 덧입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수영은 블랙 컬러의 심플한 버킷 백을 들고 초록색 스니커즈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수영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6 인 재팬'(SMTOWN LIVE WORLD TOUR VI IN JAPAN)을 개최, 총 9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루나, 엑소, 레드벨벳, NCT, 트랙스, 헨리, 선데이, 제이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약 4시간 동안 50여곡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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