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MBC 새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 확정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7.18 11:02  |  조회 4115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 강다니엘 /사진제공=엠넷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 강다니엘 /사진제공=엠넷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MBC 새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한다.

18일 OSEN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17일 오전 '이불 밖은 위험해' 제작진과 미팅을 가지고 출연을 확정지었다. 양측은 출연을 확정한 뒤 촬영 시기 및 장소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워너원 강다니엘, 엑소 시우민 등이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 물망에 오른 사실이 전해졌다. 하지만 워너원 측과 제작진 측이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양 측은 최근 논의 끝에 출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워너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예능에 출격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워너원은 tvN과 KBS 예능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7월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집순이(혹은 집돌이) 연예인의 일상을 담은 관찰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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