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vs 모모, '흰티에 청바지' 패션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프렌치시크' 소녀시대 수영…'상큼큐티' 트와이스 모모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26 08:30  |  조회 17970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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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룩은 쉽게 보이지만 멋지게 소화하기 어려운 룩이다. 이 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을 명확히 알고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지난달 26일 괌에서 진행되는 일정 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수영은 부츠컷 청바지에 넥 컷팅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트와이스의 모모는 지난 5일 오후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모모는 자수가 돋보이는 흰 티셔츠에 몸에 밀착되는 스키니진을 선택했다. 스포티한 검정 샌들을 신어 상큼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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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건강한 피부 톤을 강조하는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수영은 독특한 넥라인의 흰색 티셔츠를 입고 노란색의 투명 비치 숄더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수영은 부츠컷으로 떨어지는 청바지를 착용하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편안한 슬리퍼로 프렌치시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모는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상큼함을 뽐냈다. 그녀는 꽃모양 자수의 흰색 티셔츠에 블루 미니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모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스키니진을 입고 허리에 검정 벨트를 착용해 보디 라인을 강조했다. 굵은 스트랩의 검정 샌들과 빨간색의 페디큐어로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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