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화보, 탄탄한 복근와 볼륨감…"섹시 카리스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22 01:20  |  조회 29386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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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섹시 카리스마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최근 하지원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 커버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하지원은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그린 스프라이트 뷔스티에 차림에 지퍼로 포인트가 가미된 스포티한 무드의 네이비 팬츠를 매치하고 아찔한 볼륨감과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원은 팬츠와 비슷한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입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주머니에 한 손을 넣은 그녀는 그윽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과 터프한 눈빛을 연출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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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다른 사진 속 하지원은 체크 패턴의 롱 트렌치 코트를 입고 브라운 롱 부츠를 신고 각선미를 자랑했다.

눈을 감은 채 코트 사이로 한 쪽 다리를 드러내고 있는 그녀는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션으로 고혹미를 한껏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처음 도전한 의사 역할에 대해 "의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유튜브를 통해 수술 장면도 찾아 보고, 의학 서적도 구입해서 보고 있다. 바나나에 실 꿰매는 연습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엔 심지어 수술하는 꿈도 꿨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병원선'이라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지원은 "지금 배우로서 재미나 흥행보다 조금 더 진정성 있는 작품을 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자신이 연기한 가장 아끼는 캐릭터를 고르는 질문에는 드라마 '다모'의 '채옥'을 선택하며 "촬영 현장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지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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