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화보, 그윽한 눈빛…도톰한 입술에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20 00:37  |  조회 12574
/사진=그라치아
/사진=그라치아
배우 설리(최진리)가 화보에서 고혹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설리와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리는 와인 빛이 감도는 브라운 헤어와 그윽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뒤로 기대고 있는 듯한 그는 베이지 골지 티셔츠에 오렌지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여성스러움을 자아냈다.

설리는 플라워 이어링을 착용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한 설리는 'MLBB'(My Lips But Better) 립 컬러를 발라 성숙한 느낌을 가미했다.

/사진=그라치아
/사진=그라치아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설리는 레드 컬러의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르마에 볼륨을 넣은 헤어를 선보인 설리는 그윽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과 살짝 그라데이션한 말린 장밋빛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매혹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리는 "연기자가 평생 직업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좀 붙었고, 일에 대한 성취감과 책임감도 생겼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설리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8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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