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밀리언셀러'의 위엄…앨범 선주문 80만장 '돌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7.18 18:01  |  조회 4266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명불허전' 엑소다.

그룹 엑소는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정규 4집 'THE WAR'(더 워)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멤버 카이는 "한 번도 하기 힘든 밀리언셀러를 3번이나 했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이번에 네 번째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엑소의 정규 4집 음반은 선주문량만 80만장을 돌파했다. 정규 4집도 100만장 달성에 성공한다면 엑소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가 된다. 엑소의 정규 1, 2, 3집이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엑소는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MAMA 등 음악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 싹쓸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 중이다.

한편 엑소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엑소는 타이틀곡 'Ko Ko Bap'(코코밥)을 통해 레게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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