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장미 자수 담은 '페티로즈 슈즈' 운동화·슬리퍼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19 14:43  |  조회 5454
/사진제공=엠엘비
/사진제공=엠엘비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페티로즈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인 페티로즈 슈즈를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자수와 레터링 디테일을 더한 페티로즈 슈즈는 운동화 스타일의 '잼머 로즈'와 슬리퍼 스타일의 '로즈 슬리퍼'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컬러는 베이직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다.

잼머 로즈 운동화는 경량 아웃솔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측면에 로즈 자수와 레터링이 돋보인다.

로즈 슬리퍼는 정면에 뉴욕 양키즈 빅 로고를 넣었다.

이와 함께 MLB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적합한 페티로즈 디테일의 민소매 티셔츠 및 반바지 등으로 구성된 페티로즈 시리즈의 여름 의류를 선보였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페티로즈 시리즈의 경우 트렌디하고 임팩트 있는 장미 포인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여름 트렌드에 적합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페티로즈 아이템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MLB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핸디형 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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