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컬렉션' 10종 출시

자연의 향기 담은 핸드·바디 워시 및 비누 10종…중세 유럽 문화와 오페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7.23 13:30  |  조회 3806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컬렉션'/사진제공=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컬렉션'/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받은 '핸드&바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핸드&바디 컬렉션'은 핸드·바디 워시 및 비누 등 10종으로 구성했다. 라벤더,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를 키우고 식물성 오일을 섞어 비누와 방향제 등을 제조 및 사용했던 중세 유럽 문화와 전통을 모티브로 했다. 자연의 향기를 담고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오페라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로즈마리 △라벤더 △오키드 △수선화 △석류 등 5가지 향을 워시와 비누 타입으로 선보였다. '핸드&바디 워시'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을 무첨가한 피부 테스트 완료한 제품이다. 미끌거리는 잔여감 없이 촉촉함만 남겨 피부결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용량과 가격은 각 300ml, 7900원이다.

'핸드&바디 솝(비누)'은 식물에서 얻은 세정 성분을 함유하고 비누의 미세하고 순한 거품이 뛰어난 세정력을 제공한다. 상쾌하면서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용량과 가격은 각 100g, 3900원이다.

오가니스트 브랜드 관계자는 "신제품은 욕실의 품격을 높여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선물하기도 좋은 프리미엄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오가니스트는 기능뿐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까지 적극 활용해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