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이번엔?…반려 고양이 깨물어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24 15:06  |  조회 22295
설리와 반려묘/사진=설리 SNS
설리와 반려묘/사진=설리 SNS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자신의 반려묘를 깨물어 괴롭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설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털이 없는 고양이 종인 '스핑크스 고양이'의 가죽을 이로 깨무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설리가 가죽을 깨물자 고양이는 고통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설리는 고양이를 보며 재밌다는 듯 웃었다.

설리가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자 현재 설리는 해당 동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당시 영상의 장면들이 캡처돼 퍼지고 있다.

/사진=설리 SNS
/사진=설리 SNS
누리꾼들은 설리의 동영상에 대해 "고양이가 고통스러운 게 즐겁냐", "동물학대로 신고당할 수도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에도 죽어가는 장어의 모습에 "살려줘"라며 더빙을 하며 즐거워하는 동영상을 올려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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