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하윤이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하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하윤은 노란색 민소매 원피스에 플라워 패턴의 아우터를 걸치고 의자에 앉아있다. 부스스한 히피펌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꿔 눈길을 끈다.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하윤은 연기에 대한 생각과 과거의 우여곡절을 이겨낸 방법 그리고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를 연기하며 가졌던 특별한 경험 등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송하윤은 '백설희'라는 캐릭터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나 뿐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이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준 거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송하윤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4년차에 접어든 송하윤은 영화 '제보자' '화차',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유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드림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