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vs 강예원, '블랙 드레스' 패션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단아한' 매력 문채원…'섹시+발랄' 강예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29 09:01  |  조회 14970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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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그레이, 블랙과 같은 무채색은 무난한 컬러로 언제 어디서나 사랑 받는다. 특히 블랙 컬러는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배우 문채원은 지난 19일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무채색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강예원은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예원은 블랙 드레스와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샌들 힐로 통통 튀는 레트로 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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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분위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문채원은 담백한 블랙 드레스로 하얀 피부를 강조했다. 그녀는 와이드 커프스와 가슴에 주름 디테일이 포인트로 들어간 드레스로 차분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문채원은 앞 부분에 실버 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간 그레이 펌프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움을 가미했다.

엉뚱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강예원은 브이넥 드레스로 볼륨 몸매를 강조했다. 그녀는 벌룬 소매와 플리츠 디자인의 드레스로 통통 튀는 레트로 룩을 연출했다.

허리라인이 구분된 드레스로 잘록한 허리를 뽐낸 강예원은 밝은 컬러의 액세서리와 네일 폴리시로 포인트를 줬다. 비비드한 핑크 샌들 힐을 신은 그녀는 블랙 페디큐어를 발라 블랙 레트로 무드의 제작발표회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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