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솔직 인터뷰, "하버드대 학비 2억…이상형은 정우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26 09:41  |  조회 56218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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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이 인터뷰에서 솔직한 발언들로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bnt뉴스는 신아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SAT라는 시험 점수 데이터를 보고 어느 정도 이상이면 형식적으로 입학 제안 편지를 보낸다. 제안일 뿐 러브콜이라고 하기엔 과분하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의 학비에 대해 "1년에 5000만원 정도니까 4년 내내 다니면 학비가 2억이 넘는다"라며 "학비 지원을 후하게 해주는 편이라 장학금을 좀 받았다"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솔로 4년차라고 답하며, 이상형을 배우 정우성으로 꼽았다. 신아영은 "(정우성은) 굉장히 터프하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아영은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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