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SNS 사진 해명…"사진은 담배, 신기해서 찍어"

26일 새벽, 담배로 보이는 물건 게시해 논란 일어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7.26 10:58  |  조회 8349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가 SNS에 올렸다 지운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6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게시한 사진 속 물체에 대해 "롤링타바코(담배의 일종)입니다"라며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이날 새벽 인스타그램에 잎을 직접 말아서 만든 담배로 보이는 것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것 신맛난다. 맛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누리꾼들에 의해 캡처돼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구하라가 대중에 공개된 계정과 소수의 지인들과 이용하는 비공개 계정을 혼동해 사진을 게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물체에 대해 "대마초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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