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아들 공개한다며 본인만 예쁜 사진가져와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7.28 10:25  |  조회 116842
가희와 아들 노아/사진=가희 SNS
가희와 아들 노아/사진=가희 SNS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아들을 공개한다며 자신이 잘 나온 사진만을 골라와 놀림을 받았다.

2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가희와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희는 9개월 된 아들 노아를 공개한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이 예쁘다는 반응이 나올 것이란 기대와 달리 MC들은 가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성대현은 "아기는 얼굴을 다 가리고 엄마 얼굴만 보인다"며 "아이 얼굴은 없고 엄마 예쁘게 나온 사진만 있다"고 가희를 놀려댔다.

김환 아나운서 역시 "엄마만 예쁘게 나온 사진들이다"라며 동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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