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 /사진=산타뮤직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딩고뮤직의 '읽씹금지'에 출연한 민경훈은 멤버들로부터 결혼 의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민경훈은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민경훈이 결혼 의사가 없다고 말하자 질문을 한 멤버들은 "같이 게임을 해야 돼서 아직 장가를 보내면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 자리에선 28일 발표된 새 앨범 'Be One'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은 민경훈은 짧게 몇 소절을 부른 뒤 팬들에게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버즈의 새 앨범은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티저는 공개 하루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