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2017 가을 광고 캠페인 공개…"단 하나의 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28 15:01  |  조회 4574
수퍼모델 겸 환경운동가 캐머런 러셀/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수퍼모델 겸 환경운동가 캐머런 러셀/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뉴욕에서 탄생한 180년 역사의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2017년 가을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티파니의 캠페인 주제는 '단 하나의 나'(There’s Only One)다. "세상에 존재하는 스타일과 창조적 힘은 한 개인과 만났을 때 비로소 생명력을 얻는다"라는 신념 하에 서로 다른 스타일과 개성, 창의적인 비전을 지닌 지닌 6명의 인물을 소개한다.

엘르 패닝/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엘르 패닝/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티파니는 매해 브랜드의 개성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완성도 있는 비주얼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캠페인은 티파니의 최고예술관리자로 부임한 리드 크라코프가 첫 지휘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코프는 "창의성, 열정 그리고 긍정성은 언제나 티파니의 핵심가치의 중심에 자리잡아 왔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 속 인물들이 지닌 독창적인 스타일과 아름다움 그리고 개성을 조명코자 했다. 180년 역사를 지닌 럭셔리 하우스의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모던 디자인과 조우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포토그래퍼 듀오 이네즈 앤 비누드와 협업한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엘르 패닝, 가수 배우 겸 모델 조 크라비츠, 가수 겸 배우 자넬 모네, 발레무용가 데이비드 홀버그, 모델 겸 환경운동가 캐머런 러셀, 음악가 애니 클라크 총 6인이 등장한다.

티파니 2017 가을 광고 캠페인 캠페인은 #TheresOnlyOne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된다. 9월 국내에서 지면, 온라인 및 소셜 플랫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가수, 배우 겸 모델 조 크라비츠/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가수, 배우 겸 모델 조 크라비츠/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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