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vs 성유리, '언밸런스 스커트'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파격적이고 시크하게 '오윤아'…청순하고 우아하게 '성유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05 11:21  |  조회 16077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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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 스커트가 인기다. 언밸런스 스커트는 미니와 롱 기장이 지닌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독특한 모양으로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스트릿에서 열린 아또르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오윤아는 파격적인 커팅의 언밸런스 스커트에 매니시한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성유리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성유리는 블루 컬러의 셔츠에 화이트 컬러의 언밸런스 스커트를 깔끔하게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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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진한 그레이 컬러의 재킷 안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막 자른 것 같기도 한 파격적인 커팅의 그레이 체크 스커트를 입은 오윤아는 전위적인 스타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윤아는 정강이 정도까지 오는 블랙 미디 부츠와 검정 선글라스를 패션 포인트로 더해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성유리는 오버핏의 하늘색 셔츠와 화이트 언밸런스 스커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밑단이 사선으로 엇갈리는 화이트 스커트를 착용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했다.

베이지 톤의 스트립 샌들을 신은 성유리는 브라운 숄더백을 패션 포인트로 선택하고 단아한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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