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윤도현·유희열, 옆방 항의에 '음소거 연습'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7.31 07: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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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리버풀 버스킹을 앞두고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도현과 유희열이 숙소에서 버스킹 연습을 하던 중에 옆집에서 소리를 줄여달라며 벽을 두드렸다.
항의를 받자 두 사람은 소리를 낮추고 이른바 '음소거 연습'을 이어갔다. 유희원은 "옛날에 연습실 없고 그럴 때 이렇게 연습했다. 그때는 연습실을 갖는 게 꿈이었다”며 “근데 지금은 연습실이 있어도 안한다”며 자신을 돌아봤다.
윤도현도 "연습실이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저 사람이 일깨워줬다”며 “‘비긴 어게인’이 초심을 유지하는 방송이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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