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윤도현·유희열, 옆방 항의에 '음소거 연습'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7.31 07:48  |  조회 2966
/사진=JTBC
/사진=JTBC
윤도현과 유희열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리버풀 버스킹을 앞두고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도현과 유희열이 숙소에서 버스킹 연습을 하던 중에 옆집에서 소리를 줄여달라며 벽을 두드렸다.

항의를 받자 두 사람은 소리를 낮추고 이른바 '음소거 연습'을 이어갔다. 유희원은 "옛날에 연습실 없고 그럴 때 이렇게 연습했다. 그때는 연습실을 갖는 게 꿈이었다”며 “근데 지금은 연습실이 있어도 안한다”며 자신을 돌아봤다.

윤도현도 "연습실이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저 사람이 일깨워줬다”며 “‘비긴 어게인’이 초심을 유지하는 방송이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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